제주시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지만 날이 밝으면서 피해 규모는 늘어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천 범람으로 차량 수십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.<br /><br />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, 하천이 완전히 범람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이 쓸려오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.<br /><br />차량 위에 차량이 얹혀져 있는데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차된 차량이 쓸려내려온 겁니다.<br /><br />이 일대가 공영주차장인데 차량이 수십여 대가 주차돼 있던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50여 대 정도가 쓸려 내려오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신들의 차를 찾으려는 시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피해 복구도 속속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 인명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당시에도 똑같은 피해가 발생했던 곳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50812528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